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무로 가의 당주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당주는 의식을 진행할 때 무녀가 속세에 집착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항상 "이가의 가면"을 썼다. 히무로 가의 의식은 제물을 바치는 쪽도 바쳐지는 쪽도 모두 히무로 가의 일원이기 때문. 그래서 무녀가 친족들의 일을 생각하지 않게끔 친족들 역시 감정이 담긴 얼굴을 감추기 위해 모두 가면을 썼다. 밧줄의 의식을 앞두고 [[히무로 키리에]]가 [[키리에의 연인|손님]]과 만난 이후로 달라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 밧줄의 무녀가 이 세상에 미련을 가지게 되면 의식이 실패하기 때문에 당주는 [[히무로 가의 신관|신관]]들에게 손님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키리에에게는 이 사실을 감추었지만, 꿈속에서 손님을 본 키리에는 그가 죽었음을 알고 슬픔에 잠긴다. 이후 신관들과 함께 밧줄로 키리에의 목과 사지를 찢었으며, 그 피가 묻은 밧줄로 황천의 문을 봉인한다. 하지만 키리에가 [[쿠키 토키사다|60여년 전부터 히무로 가의 무녀들에게 잡념을 심어 화각을 일으키려는 무사의 원령]]의 꼬드김에 홀려버려 손님을 한 번만 더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품었기에 밧줄이 끊어져버렸고, 그대로 문이 열려 장기(瘴氣)가 쏟아져 나오는 화각(禍刻)이 일어나고 만다. 많은 사람들이 장기를 뒤집어쓰고 사망했으며, 본인은 장기로 인해 미쳐버려 살아남은 사람들을 모두 참수하고 자살한다. 이 날 죽은 사람만 무려 1347명이었다. 죽은 뒤에는 히무로 저택에 속박된 원령이 되었으며, 의식의 현장으로 향하는 비밀 통로를 찾기 위해 조사하던 미쿠의 앞에 나타나 신관을 죽인 자신의 과거를 보여주고선 그대로 미쿠를 죽이기 위해 덤벼들었으나 실패한다. 그 뒤에 당주의 각인을 얻고자 당주의 방으로 찾아온 미쿠와 마주하자 키리에에게 밧줄의 의식을 똑바로 치르라는 원망을 쏟으며 전투에 돌입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한 채 미쿠에게 각인을 건네주고 성불당한다. 하지만 제정신을 차렸어도 장기를 뒤집어쓰고 무고한 가문의 인원들을 몰살한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끼며 죄책감을 품은 채 장식대에서 지박령으로 머물기만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